문제가 발생해서 해결하려는데 더 이상 방법이 떠오르지 않는다면 그것에 대한 학습이 모자란 것인가? 아니면 추론하는 능력이 따로 필요한가이다. 실행 하는 건 근육이 학습한 그대로를 움직일 수 있다고 정의한다. 학습 하는 행위는 근육을 만들기 위한 에너지 섭취라고 정의했다.
처음엔 섭취를 했으니 배설이 있어야겠다 싶어서 실행하는 행위를 배설이라 생각했으나 배설을 속이 하면 비워져야 하는데 비워지지 않더라. 배설은 아마도 수면중에 이루어 질거라고 본다. 안 쓰다보면 자연스럽게 잊혀지고 비워지니 말이다.
소화 능력을 봐야겠지? 몸무게가 미달일 때 소화능력에 대해 의심해본다.
소화능력이 있어야 하고 그 다음 물질적인 양이 있어야한다. 소화능력은 수면이고 질 좋은 수면을 위해 할 수 있는 노력을 다 해야하지 않을까? 양은 앞으로 해야할 계획에 맞게 하는 경우가 제일 보편적일 것이다. 힘을 과도하게 주면 긴 시간동안 그 상태를 유지할 수 없다. 쥐가 나고 바로 힘을 주는 행위가 서서히 멈추게 된다. 하지만 수축과 이완을 한다면 휴식과 집중을 번갈아한다면 시간을 늘릴 수 있다.
예를 들어 근육에 혈액이 몰려 펌핑감이 든다고 하면 그것은 집중 상태 혹은 집중할 수 있는 상태라고 하자. 그 상태를 유지하기 위해 집중을 놓지 말아야하며 지속적으로 수축과 이완을 반복해야한다. 하지만 헬스에서 운동은 짧은 시간내에 끝내는 행위라 긴 시간을 집중하려면 마라톤에 더 비유가 적합하지 않을까? 분할법처럼 데미지를 주고 회복하는 시간에 다른 부위를 데미지를 준다는 이미지가 떠돌지만 나중에 다시 쓰자.
배움은 꾸준히 있어야한다. 실행도 꾸준히 있어야한다. 배움이라는 행위가 싫은가? 힘들고 왜 해야하는지 모르겠고, 지루한가? 운동은 어떻게 하는거지? 힘든데? 지루하지는 않은 것 같다. 고통스럽지. 급격하게 성장하는 모습이 1년동안은 나온다고 하니 말이다. 그러면 공부를 하면 1년동안 변화가 있어야하는데 왜 없을까? 운동으로 치면 낮은 무게로 갯수딸을 계속 치고 있는게 아닐까?
식욕은 욕구다. 공부하고자 하는 욕구는 필요하다고 느끼고 생각해야한다. 몸은 자연스럽게 에너지를 소비하면서 필요한 에너지 섭취를 위해 위장을 자극하여 식욕이 돌고 섭취를 유도하지만 배움을 하고자하는 마음은 늘 생각을 머릿 속에서 하고 있어야한다. 강하게 원할수록 더 많이 배우려고 시간을 투자하고 많은 양을 한꺼번에 배우니 말이다. 식욕은 먹고나서 포만감이라는 만족감을 준다. 공부는 만족감보다 이게 맞는건가 하는 의구심을 주는데 공부한 기록과 단권화 작업으로 본인이배운 것을 작성하다 보면 눈으로 확인하게 되고 어떠한 만족감이 들 것이다.
왜 필요한가 끊임 없이 질문하며 계속 동기를 키워나가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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