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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기

230716 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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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마시즌이 와서 그런가 비가 많이 내리고 있다. 어떤 계획이 따로 있는가?

 - 중요한 약속이 아닌 이상 비 오는 날이면 취소 했다. 따로 달라질 건 없다. 그럼에도 나가야 하는 일이 생기면 젖어도 상관없는 외출복으로 입은 뒤에 가까운 곳에 잠깐 나가는 정도다. 주로 장 보러 나갈 때다. 이번에도 나갔다가 양말은 물론 신발까지 아주 푹 담구고 왔다.

 

무엇을 할 계획인가?

 - 원래 내부에서 작업을 하고 있어서 날씨와 상관없이 진행 중이다. 시장 조사, 기업 조사 해봐야 분기별로 내는 보고서를 참고하는게 다 다. 3일이면 끝날테니 다른 작업물을 찾아야 한다. 좋은 아이디어가 샘솟으면 좋겠지만 지켜줘야하는 정보때문에 다른 사람과 의견을 주고 받을 수 없어 같이 일하는 작업자가 있었으면 좋겠다.

 

내외부 작업중에 어떤게 더 나은가?

- 심적으로 외부 작업이 훨씬 편하지만 몸은 내부 작업이 편하다. 내부 작업은 피드백이 쏟아지고 즉각 처리해야하는 반면 외부 작업은 다 끝난 뒤에 결과물만 제출하여 다음 날 오픈 때 처리가 가능하기 되기 때문이다. 기술적인 한계가 있다고 해야 할지 장비 자체가 가격대가 있어서 인력 중계 쪽으로 아니면 내부쪽 일 하는게 훨씬 낫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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