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면의 질에 따라 하루에 일상이 직접적인 영향이 있다는 건 몸소 다 체험해 봤을 거다. 좋은 수면은 건강을 유지하고 하루의 시작을 활력 있게 해 준다.
갖고 있는 수면 습관의 문제를 찾기도 전에 불면증을 의심하며 불안해한다.
불안은 무지에서 오는 것. 올바른 수면을 알기 위해 수면 일기를 작성해 보자.
수면 시간이 아닌 침대에서 누워있는 시간을 기록하는 거다.
전문가는 5시 반 이하로는 내려가지 말라고 권하고 있다.
일어나서 편안했는지 방해 요인은 없었는지 수면의 질을 평가한다.
평일이든 주말이든 비슷한 시간에 기상하는 습관이 필수다.
일정량의 데이터가 있어야 수면 패턴을 파악하고 어디서부터 개선해 나갈 수 있는지
알 수 있기에 수면 일기 작성은 1주일 이상 데이터가 필요하다.
- 20분 이상 깨어있는 상태로 침대에 누워있지 않기
침대를 잠자는 공간으로 인식해야 하기 때문에 깨어있는 상태로 시간이 흘러 각성을 하면
인식에 방해된다. 그래서 잔잔한 자연의 소리(바다, 숲 속, 불멍, 빗소리) 아주 작은 볼륨으로 20분 알람을 맞춰두면
된다. 잠에 들면 못 들을 것이고 각성할 기미가 보인다면 작은 소리를 듣고 침대에서 벗어날 수 있다.
침대에서 벗어난 시간도 20분 이하로 잡는데 이건 정확히 무슨 이유인지는 모르겠다. 필자는 의자에 앉아 10분 알람을 맞춰두고 은은한 조명 앞에서 눈을 감고 하루 일과를 생각해 보고 무인도 바닷가 풍경을 상상한다.
- 눈에 빛을 비추지 말지
침대에서 전자기기로 영상 시청을 한다면 블루라이트가 눈에 노출이 되고, 수면 유도에 악영향을 끼친다.
멜라토닌 수면유도 호르몬을 나오는 걸 방해하기 때문이다.
빛은 시간에 맞춰서 기기를 끄거나 조명을 소등하면 된다.
모든 일에는 첫 단추가 중요하다고 한다. 개운한 아침을 맞이하기 위한 노력은 조금도 아깝지 않다고 생각하지 않았으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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